최근 1년 동안 이런 종목들을 손에 쥐었다 놨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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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이벤트

2025.12.12.

한국거래소는 17일 열린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심의 결과를 발표하며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주요 지수 구성 종목 정기변경 내용을 공개했다. 변경된 구성은 내달 12일부터 적용된다. 📈 코스피 200 정기변경 총 8개 종목이 교체되며, 신규 편입 7종 + 재상장 편입 1종이 포함된다. 🟢 편입 종목 (7종 + 1종) 산일전기 한화엔진 LG씨엔에스 이수페타시스 현대오토에버 파라다이스 아세아 삼성에피스홀딩스(분할 신설회사, 11월 25일 재상장 후 편입) 🔴 편출 종목 (8종) HD현대미포 HDC 한화비전 덴티움 하나투어 KG모빌리티 TCC스틸 OCI 정기변경 후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200 비중은 92.6%로 집계됐다. 📈 코스닥150 정기변경 편입 16종, 편출 16종으로 동일 숫자가 교체된다. 🟢 편입 종목 (16종) 펌텍코리아 비에이치아이 LS마린솔루션 유일로보틱스 유진로봇 감성코퍼레이션 올릭스 디앤디파마텍 인카금융서비스 로보티즈 코나아이 미코 솔트룩스 아이쓰리시스템 우리기술 클로봇 🔴 편출 종목 (16종) 미래나노텍 아이패밀리에스씨 매일유업 아이센스 HLB테라퓨틱스 바이오니아 한국기업평가 파트론 덕산테코피아 기가비스 칩스앤미디어 프로텍 아이티엠반도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인탑스 이엠텍 📉 KRX300 정기변경 KRX300에서는 총 21종이 편입되고 22종이 편출된다. 🟢 대표 편입 종목 SK디스커버리 신영증권 동원산업 디앤디파마텍 🔴 대표 편출 종목 KG모빌리티 동원시스템즈 DI동일 해당 변경 사항은 다음달 12일부터 일괄 반영될 예정이다.

2025.12.12.

삼성전자가 3단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트라이폴드’를 공개하며 모바일 하드웨어 혁신을 다시 선도하고 있다. 두 번 접는 인폴딩 구조와 강화된 힌지 기술, 대화면 UX, 고성능 하드웨어를 모두 집약해 중국 제조사와의 기술 격차를 크게 벌릴 제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제품 개요 및 디자인 특징 253mm(10인치급) 대화면으로 펼쳐지며, 접으면 164.8mm(6.5인치급)로 일반 스마트폰 수준. 펼쳤을 때 3.9mm 두께, 접었을 때 12.9mm로 역대 Z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 구현. 중국 경쟁사 대비 완성도를 핵심 차별점으로 강조. 힌지·내구성 기술 트라이폴딩 구조 최적화 ‘아머 플렉스 힌지’ 적용. 강성을 강화하기 위한 티타늄 소재 사용. 듀얼 레일 구조로 화면 패널 무게를 균일하게 분산 → 안정적인 사용감 제공. 삼성 역대 폴더블 중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된 힌지·하우징 설계. 하드웨어 성능 AP: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탑재. 카메라: 2억 화소 광각 포함 고성능 카메라 모듈. 배터리: 시리즈 최대 용량 5600mAh, 3개 패널에 분산 배치. 45W 초고속 충전 지원. 배터리 사용시간 우려에 대해 “기존 폴드와 동등 수준”이라고 설명. 대화면 UX 및 기능 최대 3개 앱을 동시에 사용하는 멀티윈도우 기능. 갤럭시 최초 태블릿 버전 ‘삼성 덱스’ 자체 실행 가능 → 데스크톱 환경 제공. 생성형 AI(제미나이 라이브) 기반 실시간 분석·멀티모달 경험 강화. 삼성 인터넷·헬스 등 기본 앱 UI를 10인치 화면에 맞게 전면 개선. “태블릿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대화면 경험”이라고 삼성 측 설명. 가격 및 출시 정보 가격: 359만 400원. 경쟁 제품 화웨이 MateXTs(약 390만 원)보다 약 30만 원 저렴. 메모리/스토리지: 16GB RAM + 512GB 단일 모델. 색상: 크래프티드 블랙. 출시: 국내 12일 출시 후 중국·대만·싱가포르·미국 등 글로벌 시장 순차 확대. 9일부터 삼성 강남 등 20개 매장에서 사전 체험 가능. 의미와 시장 전망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통해 다시 한 번 폴더블 시장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내년 애플의 폴더블 시장 진입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Z트라이폴드가 글로벌 폴더블 시장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2025.12.17.

이노스페이스가 국산 민간 우주 발사체 ‘한빛-나노’의 첫 상업발사 일정을 12월 17일로 확정했다. 항전장비와의 신호 이상으로 11월 예정됐던 발사가 연기됐으나, 정밀 분석과 보완 완료 후 재도전에 나선다. 발사 연기 원인 및 재검증 과정 이노스페이스는 11월 22일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워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었으나 브라질 공군과의 연동 시험 중 간헐적 신호 이상이 발견돼 발사가 연기됐다. 이후 진행된 점검 및 조치 비행 환경 변화에 따른 공차 범위 재확인 브라질 공군 항공기를 활용한 추가 시험 신호 안정성 전수 점검 점검 결과 비행 영상 전송, 계측·항법 데이터 송신, 위치 추적, 종단 시스템 응답 등 주요 항목이 모두 발사 요구 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재검증됐다. 대표 발언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우주 발사체는 미세한 신호 편차도 허용하지 않는 고정밀 시스템”이라며 철저한 점검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발사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빛-나노’ 발사체 제원 및 미션 높이: 21.8m 직경: 1.4m 2단형 발사체 구성 1단: 2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엔진 2단: 3톤급 액체메탄 로켓엔진 스페이스워드 미션 내용 총 8기 위성·실험 탑재체 투입 목표 궤도: 고도 300km / 경사각 40° 지구 저궤도(LEO) 투입 예정 정규 탑재체 외 브랜딩 모델 1종 포함 국내 민간 우주산업의 전환점 이번 발사는 국내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첫 상업 우주 발사로, 한국형 우주산업의 성장을 가속할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2025.12.18.

이재명 대통령이 충남 타운홀미팅에서 방산·군수 비리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비리는 크고 작음을 떠나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학생이 특전사에 부적합한 총기 도입 등 방산 비리를 지적하자 이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다. 대통령 발언 요지 “군사기밀을 빼돌려 처벌받은 업체에 수의계약을 주자는 이상한 얘기가 있다” “방산 비리를 면밀히 확인해 달라” “처우 개선과 방산 비리 척결은 국방부 핵심 과제” 소형 무기뿐 아니라 대형 무기 체계에서도 비리 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하라고 지시 KDDX 사업 선정 과정과 업계 해석 방산업계는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방위사업청이 진행 중인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선도함 건조 업체 선정 논란을 겨냥한 것으로 보고 있다. KDDX 사업 현황 사업 규모: 약 7조8000억 원 18일 방위사업기획·관리분과위원회에서 사업자 선정 방식 결정 예정 선정 방식 후보: 수의계약, 경쟁입찰, 공동개발 업체별 입장 차이 HD현대중공업: 기본설계를 수행한 만큼 ‘관행대로 수의계약’을 주장 한화오션: ‘경쟁입찰’을 통해 건조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며 KDDX 사업은 2년 넘게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HD현대중공업의 불利 요소 HD현대중공업은 2022~2023년 KDDX 설계 유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며 보안 감점(1.8점)을 받은 바 있다. 이로 인해 방산업계에서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실상 한화오션에 더 유리한 신호로 해석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전망 대통령 발언이 KDDX 사업자 선정에 영향 미칠 가능성 제기 HD현대중공업보다 한화오션의 수주 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관측 통상 함정 건조는 1단계 개념설계, 2단계 기본설계, 3단계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4단계 후속함 건조 순으로 진행하는 데, 남은 건 3~4단계다. 개념설계는 거제시의 한화오션(당시 대우조선해양)이, 기본설계는 울산시의 HD현대중공업이 맡았다. 2023년 12월 기본설계가 완료돼 지난해 3단계에 착수할 예정이었지만, 지금까지 답보 상태다.

2025년 연말 예정

2026.1.6. - 2026.1.9.

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 6일부터 열리는 CES 2026에서 총 30여종의 모빌리티 선행·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는 초청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 부스’를 운영해 북미 주요 고객사와의 수주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프라이빗 전시 전략 일반 관람객 대상 전시 대신 초청 고객사 중심의 집중형 운영 글로벌 완성차 구매·기술 책임자들이 방문 확정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별도 미팅룸 운영 전시 주제 및 핵심 기술 올해 전시 주제는 ‘진화의 층(Layers of Evolution)’으로, 전장·전동화·섀시안전 기술의 융합과 연결을 강조한다. 현대모비스는 신기술 중심의 대표 제품들을 집중 소개해 수주 확대를 노린다. 대표 기술 ① 엠빅스(M.VICS) 7.0 현대모비스의 차세대 콕핏 통합 솔루션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HWD) 적용 위아래 확장형 18.1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심미성과 조작성을 높인 콘솔 UI HWD는 CES 2026 혁신상 수상 기술 대표 기술 ② X-바이 와이어(X-by-Wire) 기계적 연결 없이 전기 신호로 조향·제동을 제어하는 기술 단일 제어기로 통합해 주행 성능 최적화 조향 오류 발생 시 제동장치가 차량 제어하는 이중 안전장치 적용 그 외 전장·전동화 신기술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 저전력 디스플레이 고성능 및 보급형 전기차 구동 시스템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HWD) 기술 HWD는 전면 유리창 자체를 대형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신개념 기술로, 독일 자이스(Zeiss)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홀로그래픽 필름 기반으로 개발 중이다. HWD 특징 운전자가 시선 이동 없이 주행정보 확인 가능 — 안전성↑ 동승자는 별도 분리된 화면으로 영상·게임 시청 가능 운전자에게는 동승석 화면이 보이지 않도록 설계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OEM들과 HWD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며, 2029년 양산을 목표로 핵심 수주 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글로벌 수주 확대 전략 CES 포함 글로벌 전시회·로드쇼 적극 확대 북미·유럽 주요 시장 공략 강화 2033년까지 핵심부품 글로벌 고객사 매출 비중 40% 목표

2026.1.12. - 2026.1.14.

GLP-1 기반 대사질환 신약을 개발하는 디앤디파마텍이 내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6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HC)’ APAC 트랙 발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매년 국내 바이오기업 중 약 10여 개만 공식 초청되며, 발표 기업은 약 5개 내외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주요 개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벤처, 투자자들이 모여 연구개발 및 투자 전략을 공유하는 업계 최대 행사로, 내년 44회를 맞는다. 디앤디파마텍 발표 예정 내용 MASH 치료제 ‘DD01’ 임상 결과 DD01: GLP-1·글루카곤 수용체를 동시에 타깃하는 장기 지속형 이중작용제 현재 미국에서 MASLD/MASH 환자 대상 48주 투약 임상 2상 진행 중 올해 6월 발표된 12주차 분석: 빠른 지방간 감소 경쟁력 있는 체중 감소 효과 확인 연내 전체 환자 투약 종료 예정 내년 5월 조직생검 기반 섬유화 개선 포함 탑라인 결과 발표 예정 기술이전 논의 및 글로벌 협력 확대 디앤디파마텍은 이번 발표를 계기로 여러 글로벌 제약사와 DD01 기술이전 협의를 본격화한다. 이미 복수의 글로벌 빅파마와 미팅이 확정됐으며, 추가 미팅도 조율 중이다. 회사 입장 이슬기 대표는 “글로벌 최대 바이오 행사에서 발표 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이번 발표가 DD01의 임상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1.28.

대형 W-OLED 사업 첫 흑자 기대 LG디스플레이의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이 사업 시작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의 OLED 패널 주문 증가와 생산라인 감가상각 종료로 비용 부담이 줄어든 것이 주된 요인이다. 올해 W-OLED 사업 실적은 매출 약 4조원, 영업이익 2000억원대 후반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적자에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감가상각 종료로 수익성 개선 2013년 첫 양산 이후 수조원 투자로 적자 지속됐으나 감가상각이 수익성 발목을 잡았음. 파주 공장(E3·E4)은 이미 감가상각이 종료. 광저우 공장은 연말까지 주요 설비의 감가상각이 대부분 마무리될 예정. IM증권 “광저우 라인 중 월 6만장 규모 설비 감가상각 끝나 고정비 부담 크게 완화” 분석. 인력·운영 효율화 효과 생산직·사무직 대상으로 지속적인 희망퇴직 실시. 지난해 인건비 1000억원 절감, 올해도 유사 규모 절감 예상. 파주 대형 W-OLED 라인 일부 셧다운으로 추가 효율화 진행. 출하량 증가 및 삼성전자 수요 확대 올해 W-OLED 출하량은 600만대 중반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TV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OLED TV 생산을 확대하면서 LG디스플레이 패널 공급량이 늘어난 것이 핵심 요인이다.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생산능력은 월 41K로 제한적. 삼성전자는 2028년까지 LGD로부터 W-OLED 500만대 구매 계약. 광저우 감가상각 종료로 패널 단가가 낮아진 점도 삼성의 구매 증가 요인. 대형 OLED 모니터 시장 확대 TV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모니터용 W-OLED는 새로운 수익성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파주 E3·E4 라인에서 모니터용 W-OLED를 생산 중이며 올해 약 50만대 수준에서 내년 확대 가능성이 제기된다. 글로벌 OLED 모니터 출하량: 2021년 8,300대 → 2024년 200만대(200배 성장). LGD는 4세대 ‘프라이머리 RGB 탠덤’ 기술 적용 제품 출시, 최대 휘도 1500nit 구현. 현재 10곳의 모니터 고객사 확보. 전망 W-OLED 기술력, 감가상각 종료, 운영 효율화, 삼성전자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LG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사업은 올해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향후 게이밍·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확대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2026년 6월중 예정

법원이 YTN의 최대주주를 공공기관에서 유진그룹(유진이엔티)으로 변경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처분이 위법하다고 판결하면서 YTN 민영화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재심의·항소 여부 등에 따라 정상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판결의 주요 효과 법원 판결이 확정될 경우 유진그룹이 보유한 YTN 지분(39.17%)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음. 방미통위는 판결 확정 후 6개월 이내에 유진그룹에 대해 주식 처분 등 시정 명령을 내릴 수 있음. 유진그룹은 의결권 없는 지분 보유의 실익이 적어 경영권 프리미엄을 붙여 일괄 매각을 시도할 가능성 큼. 유진그룹의 인수 경위 및 시장 반응 유진그룹은 2023년 10월 한전KDN(21.43%)·한국마사회(9.52%) 보유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가 됨. 당시 낙찰가 3,199억원은 YTN 시가총액(약 2,52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었음. 시장에 매물이 나올 경우 유진이 인수 가격 보전을 위해 더 높은 가격에 매각하려 할 가능성 제기. 언론·노조 측 입장 전국언론노조 YTN지부는 인수 이전의 공적 소유 구조 복원을 주장하며 공적 소유 회복을 촉구. 노조는 장기적으로 방문진(방송문화진흥회) 같은 독립적 지배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 향후 절차와 쟁점 판결문 송달 후 14일 내에 방미통위나 유진그룹이 항소하지 않으면 판결 확정. 판결이 확정되면 방미통위가 유진그룹에 주식 처분 명령을 내릴 수 있음(6개월 이내). 유진그룹이 항소할 경우 법정 다툼으로 사안 장기화 가능성 높음. 실무적으로는 방미통위가 재심의를 통해 적법한 절차로 최대주주 자격을 재검토할 가능성도 큼. 방미통위 구성 문제와 일정 변수 새로 출범한 방미통위의 위원 구성(7인)이 아직 완료되지 않아 재심의 일정이 지연될 수 있음. 초대 위원장 김종철 교수의 국회 인사청문회 및 취임 절차, 여야 몫 위원 추천 시점 등이 일정에 변수로 작용. 결론 전망 YTN의 민영화 원상회복 가능성은 법원 판결 확정 여부, 유진그룹의 항소 결정, 방미통위의 재심의 방식 등 여러 변수에 달려 있다. 항소가 없고 판결이 확정되면 6개월 내 처분 절차로 비교적 빠른 정상화가 가능하지만, 항소·재심의·위원회 구성 지연 등의 경우 정상화는 장기화될 전망이다.